파이코인 위험성은 사실이 아니다?

파이코인

요즘 코인 시장에서 핫한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파이 코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만큼 파이 코인은 사기다, 스캠이다 말이 많은데요. 이런 안 좋은 소문들이 사실인지 파이 코인 위험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 코인은 스캠이다?

스캠에 대한 얘기들은 신생 코인이라면 따라붙을 수밖에 없는 수식어입니다. 그도 그럴 만도 한 게 이미 스캠 전적이 있는 코인들도 많기 때문에 코인을 채굴한다면 스캠에 대해선 항상 주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파이 코인이 스캠이라는 얘기에는 글쎄?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파이 코인의 경우는 서버 유지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지도 않고 가입 시 디테일한 신상정보도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지 코인처럼 채굴꾼과 같은 아이템을 팔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아직까진 스캠이라고 단정 짓기엔 그 근거가 부족합니다. 하루에 한 번 채굴 버튼을 누를 때 광고 송출이 되는걸 설마 스캠이라고 하진 않겠죠?

 

파이 코인 앱은 바이러스다?

솔직히 이런 발언들은 말도 안 되는 부분이며 앱스토어의 보안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게 되면 이 앱이 마켓에 올라갈 수 있는 상태인지 검수를 하게 됩니다. 검수에는 당연히 바이러스 체크도 필수로 하기 때문에 파이 코인 앱이 바이러스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1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앱이라면 더욱더 앱 자체에 대해서는 신뢰성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YC인증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

추후에 KYC인증 단계에 오면 본격적인 파이 코인 거래를 위해 KYC인증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될 거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 20만 명 정도가 실제 파이 코인 거래를 테스트하기 위해 선발되어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여기서 사용한 KYC인증은 파이 네트워크의 자체 인증이 아닌 외부 업체인 요티(YOTI)라는 곳에서 진행했는데요! 요티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규모가 어느 정도 있고 나름 신뢰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스캠의 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치며

아직 상장도 안 했고 메인 넷 구축도 하기 전이기 때문에 의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파이 코인에 관심이 있다면 이런 파이 코인 스캠 관련한 루머들이 정말 사실인지 위험성이 있는지는 본인이 직접 팩트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오픈되어있는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확인을 알아보는 데는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